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우아한’ 장애청소년농구교실 선수단은 지난 7월 24일 삼성생명휴먼센터 내 트레이닝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2019년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함께하는 농구강습회’에 참가하였다.

▲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강습회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이번 강습회는 하루 동안 진행되고 강습회를 통하여 장애인의 체육활동 장려와 장애인체육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장애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하였다. 강습 내용으로는 농구 전술 및 공격, 수비 연습과 농구스킬 트레이닝, 농구게임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강습을 마친 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들과 장애청소년들은 함께 어울림 및 오찬 시간을 가지면서 장애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였다. 또한 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단은 기념티셔츠, 볼 가방, 사인 볼 등 다양한 기념품을 장애청소년들에게 선물해주었다.

▲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강습회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 강습회를 마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우아한’ 장애청소년농구교실 선수는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선수들과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기로 했다” 라고 강습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강습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스포츠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장애인체육 대외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