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공공병원 강제 폐업한 홍준표는 총선 출마 자격 없다!"

[자료]홍준표가 공천배제된 것은 자업자득이자 사필귀정

김철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3/06 [15:32]

보건의료노조 "공공병원 강제 폐업한 홍준표는 총선 출마 자격 없다!"

[자료]홍준표가 공천배제된 것은 자업자득이자 사필귀정

김철민 기자 | 입력 : 2020/03/06 [15:32]

 양산을 공천을 신청한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35일 미래통합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했다. 자업자득이자 사필귀정이다.  

 

참 야비한 정치 한다며 공천심사 결과에 불만을 표시했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병원을 강제 폐업한 홍준표의 총선 출마는 염치없다. 진주의료원이 강제 폐업되지 않았더라면 우수한 시설과 장비로 코로나19 환자 전담치료도 가능했을 것이고, 비상이 걸린 병실 부족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당시 격리병실을 갖추고 있었던 진주의료원은 12000명의 의심자와 498명의 확진자를 치료함으로써 신종플루 치료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때 경남도지사로서 공공병원을 강제 폐업한 행적을 뼈아프게 반성하고 사죄하기는커녕 또다시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해 총선 출마하는 것은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행태이다. 공공병원을 강제 폐업한 홍준표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 만약 미래통합당이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를 타 지역구로 차출한다면 코로나19 조속한 극복을 위한 국민의 기대와 염원을 짓밟는 행위로 전 국민적 지탄을 받게 될 것이다.  

 

코로나19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고 있다.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는 것이 국민의 염원이고 민심이다. 만약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어떤 방법으로든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면, 우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염원을 모아 공공병원을 강제 폐업한 홍준표 심판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뒤 홍준표는 무엇이 홍준표다운 행동인지 며칠 숙고한 뒤 결정하겠습니다고 말했지만 홍준표가 결단해야 할 행동은 총선 출마 포기이다. “이젠 사람이 무섭네요라고 밝혔지만 공공병원 강제 폐업의 흑역사를 써온 홍준표는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알아야 한다

 

202036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 성명서는 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http://bogun.nodong.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보건의료노조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