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경기남부 국제공항으로 미래를 준비할 때!!"

제공 : 수원화성군공항의 변화

김삼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3/12 [12:47]

[카드뉴스]"경기남부 국제공항으로 미래를 준비할 때!!"

제공 : 수원화성군공항의 변화

김삼석 기자 | 입력 : 2020/03/12 [12:47]

 

국토의 3면이 바다로 뚫리고, 위로는 휴전선에 가로막힌 대한민국의 항공산업은 자연스레 국가전략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외국인 관광객의 94.6%가 항공을 이용하고 수출입화물 30%가 항공 화물인걸 감안하면 항공사와 공항을 중심으로 한 운송 사업과 제작, 정비, 서비스 등의 연관사업 외에도 물류와 관광 등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항공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볼 때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인 경기남부 국제공항은 필수 불가결입니다.

  © 수원시민신문

 

  도심 항공 하늘길 먼 미래 아니다

  디지털 혁명에 대비해야
 

인천과 김포에 공항이 있는데 굳이 경기남부권 신공항이 필요한가요? 경기남부 국제공항을 거론할 때마다 듣는 말입니다.

네, 맞습니다. 필요합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항공연구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한 신재원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부사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디지털 혁명으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항공기와 자동차 공유하는 큰 시장 생길 것입니다." 현대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개인용 비행체(PAV)를 선보이며 "자동차와 항공기 회사와의 경계가 없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버는 오는 2023년 공항에서 특정 지역으로 이동하는 에어택시를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15년 후에는 자동화 기술발전과 제도 마련으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며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개인용 비행체가 미래사회에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운송수단인 셈입니다.

물론 비싼 비용과 소음, 주차(?), 규제 등의 문제가 산적해있지만 언젠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마주하게 될 모습입니다. 경기남부와 세계 주요 도시를 이어줄 플랫폼이 될 경기남부 국제공항이 없다면 에어택시든 개인용 비행체든 그림의 떡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운송수단과도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신공항넓은 부지와 접근성이 좋은 경기남부권이 최적지로 항공산업이 최소 10~20년을 내다보고 준비한다고 봤을 때 바로 지금이 준비해야 할 적기입니다.

  © 수원시민신문

 

        경기남부 대규모 산업단지

항공물류-공항 수요 증가

 

화성과 용인, 평택, 이천 등 경기남부권에는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부품 생산라인이 포진해 있습니다.

항공 수출화물 상위 5개 품목은 ●전자부품 및 영상, 음향, 통신장비 ●금속가공 제품 ●1차 금속 제품 ●화합물 및 화학제품 ●섬유제품(의복 제외)로 이 가운데 IT, 반도체 부품은 고부가가치 항공물류로 분류됩니다.

1990년대 후반 이후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한 국내 반도체 산업은 대기업 공장이 입지한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집적 경향이 강화되어 왔습니다. 이중 경기 남부지역과 충청 북부 지역은 공간적으로 집적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강한 클러스터 지역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 집적 지역인 화성시를 중심으로 서울(금천)-경기남부-충청권을 잇는 클러스터가 형성되면서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암코, 동부하이텍, ASE 등이 있고 외투기업 전용 단지에는 ULVAC를 비롯한 Atotech, Tokyo Electron, Etc(12 글로벌 반도체 부품 및 장비 업체) 등이 포진해 있습니다. 게다가 세계적 규모의 삼성 평택공장과 용인 SK하이닉스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반도체를 비롯한 IT 제품의 운송은 반드시 항공편을 이용한다는 걸 감안하면 경기남부 신공항이 항공 물류 수요를 처리하는 것이 적격입니다.

  © 수원시민신문

                              

인구 516만 전라권에 공항만 5곳

수도권은 태부족··경기남부 0

 

경기남부 국제공항의 필요성은 인구수 대비 공항 수에도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상대적으로 인구가 밀집한 남부권 15개 지자체 인구는 740만 명에 달하지만 수도권에는 인천김포에만 공항이 있고, 경기 남부권에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인구 516만 명전라권에만 공항이 5곳(군산, 광주, 무안, 여수, 새만금)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입니다.

항공 서비스가 사실상 국민의 대중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시점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말입니다.

지난해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7,100만 명으로지난 10년간 평균적으로 매년 약 500만 명씩 증가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035년에는 1억 3,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인천공항의 최종 단계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다 해도 여객수가 인천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을 넘어서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공항 여객수가 포화에 달한 후에 건립을 추진하면 이미 늦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 신규 공항을 준비해야 합니다. 신규공항을 건설하는데 10여 년간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인구 2,500만 명 중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경기도가 1,300만 명으로 이중 절반이 넘는 740만 명이 거주하는 경기 남부권에 신공항이 들어서야 합니다.

  © 수원시민신문

                                

구 분

전라권

경상권

충청권

강원권

제주

수도권

경기남부

인구수

(만 명)

(19년 4월)

516

1,307

521

155

67

2,586

740

공항 수

15(18)

4(5)

[군산, 광주, 무안, 여수, (새만금 추진 중)]

5

[김해, 대구, 포항, 사천,울산]

1(2)

[청주,

(서산 추진 중)]

2

[양양, 원주]

1(2)

[제주,

(2공항 추진 중)]

2

[인천, 김포」

-

       인구와 높은 수요···타 지역과 달라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경제성·사업성·유발효과 높아

 

국내 15개 공항 중 인천과 김포, 김해, 제주, 대구를 제외한 10개 공항매년 적자를 면치 못한다고 합니다.

과거 한국공항공사 측은 공항이 있는 지역에 충분한 인구가 없어 수요 자체가 매우 적은 것이 지방공항 적자의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남부 국제공항은 일부 적자를 내고 있는 지방공항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경제성도 있습니다. 2018년 경기도 시공사의 화옹지구 내 '경기남부 국제공항' 건립에 따른 비용분석 결과 경기남부 공항의 사업성이 높게 나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2030년 경기남부공항의 수요는 국제선과 국내선을 포함해 342만 명, 2040년에는 362만 명으로 예측했습니다. 보통 여객 수요가 250만 명 이상일 경우 공항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지역 발전 영향과 생산 고용효과 등을 평가해 도출한 비용 대비 편익(B/C) 수치2.36으로 한국개발연구원은 0.5를 넘으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게다가 공항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 7조 3,55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5,560억 원, 취업 유발효과 5만 1,544명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수원시민신문

 

        수도권 신규 공항 건설 시 5조 원

군공항 부지에 건설 시 2,500억 원

 

보통 수도권에 신규 민간공항을 건설하는데 들어가는 사업비5조 원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그러나 수원화성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인 화옹지구에 민간 공항을 함께 건설할 경우 신규 공항을 건설하는 것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큽니다.

간척지로 조성된 부지에 군 활주로를 이용해 터미널과 주차장 등의 시설을 추가하면 건설 비용은 2,5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공항 건설 시 여객 수요는 물론 접근성경제성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중첩되는 공역을 해결하고 막대한 건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기남부 국제공항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적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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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인 2020/03/12 [17:45] 수정 | 삭제
  • 수원군공항에 민간공항을 추가해서 쓰세
  • 화성시민 2020/03/12 [17:41] 수정 | 삭제
  • 수원군공항을 함께 이용하세요. 화성은 필요 없습니다.
수원시, 화성시, 염태영, 서철모, 수원군공항, 경기남부 국제통합공항, 경기남부민간공항,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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