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수업공개로 코로나19시대 교사의 역량을 키워가는 입북초등학교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21:54]

온라인수업공개로 코로나19시대 교사의 역량을 키워가는 입북초등학교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0/07/09 [21:54]

 

입북초등학교(교장 차순옥)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온라인 수업을 처음 실시하였고, 처음으로 이루어진 원격 수업의 방식은 교사들도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스마트 기기 앞에 앉아 수업을 듣고, 교사는 학생들이 없는 교실에서 수업하는 일이, ‘미래의 교실이 아닌, 현재 우리 학교에서 일어나는 수업방식이 된 것이다. 이런 교육환경의 급변화 속에서 조금이라도 좋은 수업을 하기 위해, 입북초 교사들은 많은 것들을 배워야 했고, 온라인 수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함께 거쳤다.

 

▲ 온라인수업공개로 코로나19시대 교사의 역량을 키워가는 입북초등학교  © 입북초등학교

 

입북초등학교(교장 차순옥) 교사들은 모두가 혼란스럽고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에 교사 상호간 수업역량 개선을 위해 온라인 수업공개로 교수역량을 키워가는 동료장학을 실시하였다. 56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수업공개 방식의 동료장학은 온라인 수업의 방법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입북초 교사들의 수업 역량과 공동성장을 촉진하였고, 온라인 수업에 대한 고민을 동료교사와 함께 해결하는 자리가 되었다.

동료장학 내용 중 인상 깊은 내용은 5학년 교사의 온작품 읽기와 교과를 접목하여 온라인 수업 운영사례이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온라인으로 책의 내용을 발췌하여 국어과 인물의 감정 파악하기, 사회과 지역의 지형과 특산물 알아보기 등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비록 온라인이지만, 실제 등교수업에 못지않게 잘 짜여진 수업과정에 참여하였고, 이는 온라인 수업공개의 좋은 표본이 되었다.

앞으로 입북초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블랜디드 수업공개에 도전한다. 이또한 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열린 수업공개, 동료장학을 통하여, 함께 발전하는 배움의 자리를 만들어, 진정한 교사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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