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온초’ 교육공동체가 똘똘 뭉쳐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해요.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0/07/14 [19:30]

‘수원가온초’ 교육공동체가 똘똘 뭉쳐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해요.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0/07/14 [19:30]

 

코로나19 상황이 쉽게 나아지지 않는 요즘 수원가온초(교장 박병선)에서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과 일상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교육공동체가 똘똘 뭉쳐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수원가온초’ 교육공동체가 똘똘 뭉쳐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해요.(화장실 앞 1m)  © 수원가온초등학교

 

등교 개학전 모든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급 내 학생수를 4분할하여 일일 7명 안팎의 학생들이 등교하여 교실 내 거리두기를 최대한 실천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한 후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 전 가정에서 체온 측정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자가진단시스템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린 후 등교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매일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건강 상태를 공유하여 소통하고 있다.

 

▲ ‘수원가온초’ 교육공동체가 똘똘 뭉쳐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해요.(열체크카메라)  © 수원가온초등학교

 

등교시에는 정문, 등굣길, 중앙현관 등 곳곳에 담당 교사들이 서서 1M거리를 두며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교 건물에 들어가는 모든 학생이 손 소독을 실시 한 후 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 하고 있다. 중앙 현관에는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체온에 이상이 있는 학생은 즉각 1층 시청각실에 마련된 일시적 관찰실로 옮겨 보호자에 연락 후 귀가 조치 등 추후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교실에 들어서기 전 담임교사가 2차 손소독 및 발열 체크를 한 후 건강상태가 양호한 학생만 교실에 입실 할 수 있도록 한다. 교실에는 손소독제, 물품소독제, 마스크 등 위생 방역물품이 비치되어있어 수시로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수원가온초’ 교육공동체가 똘똘 뭉쳐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해요.(급식실)  © 수원가온초등학교

 

학년 별로 등교일 및 수업 시작 시간에 차등을 두어 학교 전체 학생 수를 조절하고 있으며, 학급별 쉬는 시간, 급식 시간을 달리하여 학생들의 밀집도를 최소화 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 전 손소독, 책상 소독 후 코로나19관련 안전교육을 매일 들으며 안전한 생활을 다짐하며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교실에서는 상시 창문을 개방하여 환기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비말이 묻은 휴지는 바로 버릴 수 있도록 방역용 쓰레기통을 별도로 비치하고 매일 버리고 있다.

화장실에서도 예외는 없다. 학생들이 1M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바닥에 발자국을 표시하여 직관적으로 간격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손 세척제 및 종이 타월을 충분히 비치하여 개인 위생에 늘 신경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업 풍경도 코로나19 이전과는 사뭇 다르다. 학생, 교사는 마스크 착용을 수업중 필수로 하고 있으며 수업자료를 개별로 준비하여 학생 간 접촉을 차단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활동 위주로 수업이 이루어져 위생 수칙을 지키는 내에서 최대한의 교육 효과가 나도록 지도하고 있다.

오전 수업 후 급식시간이 되면 학생들은 3차 발열 체크 및 손씻기, 손소독을 실시한다. 7명 내외의 한 학급 학생들이 1M간격으로 줄을 서서 교사의 안내하에 급식실로 이동한다. 급식실에는 가림막을 설치하여 비말이 옮겨지는 상황을 최대한 막고 있으며 학급 지정 좌석제 실시 및 개인 좌석 번호를 부여하여, 학생들이 어디에 앉아서 급식을 실시하였는지 매일 기록하고 있다.

 

▲ ‘수원가온초’ 교육공동체가 똘똘 뭉쳐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해요.(등굣길 1m)  © 수원가온초등학교

 

하교시에도 학생들이 1M간격으로 줄을 서서 이동하도록 담임교사가 안내하며 교문까지 학생들의 거리두기를 지켜보며 하교가 마무리된다.

김병구교감은 학교 내 주요 공간의 청소, 소독을 강화하여 11회 이상 소독 및 청소가 이루어지게 하고 있으며, 학교 전체 시설 및 모든 공간은 주 1회 전문 소독업체가 방문하여 추가로 소독이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고 학교의 방역 상황을 설명하였다.

박병선교장은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와 학교가 살아 숨쉬는 것 같다. 지금의 교육은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질 때 진정한 의미가 있기에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하고 학교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하여 코로나19 상황을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5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한 교실에서 10명 미만의 친구들이 수업을 하기 때문에 거리두기가 보장되어 안심이 된다. 예전과는 다른 학교 모습이지만 일주일에 한번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과 수업하는 것을 기다리며 좋아하고 있다. 지금처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 ‘수원가온초’ 교육공동체가 똘똘 뭉쳐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해요.(중앙현관발열체크)  © 수원가온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똘똘 뭉쳐 코로나19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 안심이 되지만 학생들이 다시 예전처럼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어서 다가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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