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적장부 일본이름 지우기’ 추진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0/08/06 [18:05]

오산시 ‘공적장부 일본이름 지우기’ 추진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0/08/06 [18:05]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조달청과 함께 토지·임야대장에 존재하는 일본식 이름의 공부를 정비해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공적장부 일본이름 지우기를 추진한다.

 

▲ 오산시 ‘공적장부 일본이름 지우기’ 추진  © 오산시


이번 사업은 공적장부에 일본식 이름으로 남아있는 창씨개명자의 성명 복구와 함께 귀속재산으로 의심되는 일본인·일본기업 등 명의의 재산을 찾아내 국유화 대상으로 이관하기 위해 실시된다.

 

정비대상은 공부정비 5등기자료 32건 등 총 37건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창씨개명 기록 및 제적등본,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을 조사해 실제 토지 존재유무를 파악하고 공부정비, 창씨개명 정리, 공공재산에 해당하는 필지 등을 분류하는 1차 조사를 마친 후 조달청에 통보한다. 이후 조달청은 2차 심층조사를 통해 단계적으로 귀속재산 국유화 처리에 나선다.

 

신용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사가 국가 공적장부에 일본식 표기를 없애는 일재 잔재 청산뿐아니라 국가 재정수입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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