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초등학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며 여름방학 독서교실 성료

코로나19 대응 15인 이하 소규모로 안전하게 운영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0/08/08 [15:48]

상촌초등학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며 여름방학 독서교실 성료

코로나19 대응 15인 이하 소규모로 안전하게 운영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0/08/08 [15:48]

 

상촌초등학교(교장 조영숙)는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4학년을 대상으로 8.5()-8.7()까지 3일간 책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독서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 상촌초등학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며 여름방학 독서교실 성료  © 상촌초등학교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운영하였고, 방역지침에 따라 15인 이하인 1학년 14, 2학년 14, 3~4학년 14명을 모집하여 소규모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교도서관에서 20분간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는 달콤한 아침 독서시간을 시작으로 1학년은 영이의 비닐우산을 읽고 주인공 영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장면을 통해 나눔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보고, 비닐우산에 나만의 독서우산을 꾸미는 활동을 했다. 2학년은 올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을 읽고, ‘너도?나도! 보드게임을 활용한 아이스브레이크 시간과 이미지카드를 활용하여 가족에 대한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나만의 구름빵 북아트를 완성했다. 3-4학년은 선인장 호텔을 읽고 사와로 선인장의 한 살이 과정을 알아보고, 다른 동물들과의 공생관계를 통해 더불어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나누는 시간과 에코백에 책표지를 다시 꾸미는 활동을 했다.

▲ 상촌초등학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며 여름방학 독서교실 성료  © 상촌초등학교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그동안 학교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지 못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했는데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에서 학교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을 골라 읽는 시간을 갖고, 북아트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그동안 상촌초 도서관에서는 신간도서 1,2차 총 800여권을 구입하였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 및 오프라인 대출을병행, 책소독기 구입으로 대출반납시 책소독 실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평화 관련 책 영상 온라인 독서 후 소감 작성등 매월 도서관 소식지를 통해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독서 및 독서활동 공백을 메우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상촌초등학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며 여름방학 독서교실 성료  © 상촌초등학교

 

조영숙 교장선생님은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교실을 소규모지만 대면으로 처음 운영하니 학생들 반응이 너무 좋았고 학교도서관 및 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는 것 같다.”“2학기에도 학교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독서교육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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