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장마 이후 농작물 관리는 이렇게

장마 이후를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 실천 당부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0/08/17 [08:26]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장마 이후 농작물 관리는 이렇게

장마 이후를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 실천 당부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0/08/17 [08:26]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농작물 침·관수 피해와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장마 종료 이후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장마 이후를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 실천 당부   © 경기도농업기술원

 

우선 침수·관수(灌水) 피해가 발생한 농경지는 깨끗한 물을 계속 걸러대 오물 등을 제거하고, ·해충 발생 여부를 수시로 살피는 게 좋다.

벼는 일조시간이 부족하면 질소비료 사용 시 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질소비료를 줄이고 칼륨 사용 비율을 높여 시비(施肥)하고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멸구류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밭작물은 습해(濕害) 방지를 위해 고랑 정비 등으로 배수를 원활히 하고 생육(生育)이 부진할 경우, 0.5~1% 요소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원활하게 해 준다. 기온 상승에 따라 생길 수 있는 해충과 역병, 탄저병 방제도 미리 실시하는 것이 좋다.

과수원은 돌풍에 부러진 가지를 정비하고, 뿌리가 드러난 곳은 흙으로 메워준다. 더워질 경우 일소(日燒)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살수 등도 필요하다.

농업시설물은 흙 앙금 등 오염물을 제거해 비닐 등을 깨끗이 하고, 전기시설물 점검을 통해 감전사고 등을 예방해야 한다.

김현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긴 장마와 일조시간 감소로 농작물 생육이 저조한 상태에서 갑자기 고온기로 접어들 경우 여러 피해가 우려된다. 농가에서는 농작물, 시설물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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