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자주평화통일대회 온라인으로,14일 전국 곳곳에서 1인 시위 예정

‘광복 76주년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대회 추진위원회 밝혀

김삼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8/12 [18:29]

8.15자주평화통일대회 온라인으로,14일 전국 곳곳에서 1인 시위 예정

‘광복 76주년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대회 추진위원회 밝혀

김삼석 기자 | 입력 : 2021/08/12 [18:29]

 

▲ 8월 14일~15일 서울 대회 일정. [사진출처-8.15추진위 옴페이지]  

 

올해 8월 1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통일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치러진다.

 

‘광복 76주년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대회 추진위원회(아래 8.15추진위)’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4~15일 행사에 대한 방침을 밝혔다고 자주시보가 보도했다.

 

8.15추진위는 8월 15일 당일 본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전날인 14일에는 서대문 독립문공원, 국방부를 포함한 용산 일대, 안국역과 종로 3가 일대에서 1인 시위를 동시에 진행한다. 

 

8.15추진위는 “혹시 있을지 모를 불법 집회와 충돌하지 않도록 미리 1인 시위 장소를 조정했으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8.15추진위가 언급한 불법 집회는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보수 세력들의 광복절 집회를 의미한다. 전광훈 목사는 8월 15일에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8.15추진위는 “코로나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8.15 집회와 같은 무법천지가 다시 재현되어서는 안 된다는 경찰과 방역 당국의 의지에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무분별한 불법행위와 시민의 민주적 의사 표현을 구분하지 않은 채 모든 집회와 시위를 불법화하고 도를 넘는 대응으로 일관해온 데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8.15추진위는 1인 시위는 코로나 방역 4단계에서 유일하게 허용되는 시민의 합법적 행동권인데 경찰이 이를 모두 불법화하고 있다고 짚었다.

 

실제로 경찰은 광화문 일대에 차벽을 세우면서 1인 시위를 비롯해 모든 집회를 차단할 준비를 하고 있다.

 

8.15추진위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종교, 시민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해 결성한 8.15추진위는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도 광복 7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각계각층, 국민적 여론을 모으기 위해 활동해 왔다”라며 “8.15에 즈음한 행사 또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그동안의 활동이 폄하되지 않도록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4일 서울·강원·창원·광주·대구경북·대전·부산·울산·전남·전북·제주·천안지역에서 ‘광복 76주년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4 대행진’이 진행된다. 

 

그리고 15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광복 76주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대회’가 진행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8.15자주평화통일대회 온라인으로,14일 전국 곳곳에서 1인 시위 예정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PHOTO
1/2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