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예술행동 두럭 “PD수첩 방영, 일본 극우 단체와 부당거래는 국정원의 명백한 간첩행위”

11일 성명에서 “국민을 우롱하는 국정원의 청산을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볼 것” 밝혀

김삼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8/12 [21:01]

평화예술행동 두럭 “PD수첩 방영, 일본 극우 단체와 부당거래는 국정원의 명백한 간첩행위”

11일 성명에서 “국민을 우롱하는 국정원의 청산을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볼 것” 밝혀

김삼석 기자 | 입력 : 2021/08/12 [21:01]

 

평화예술행동 두럭은 지난 10일 밤 엠비시(MBC) 피디(PD)수첩 부당 거래 - 국정원과 극우편에서 드러난 것은 국정원 전 현직 직원들이 일본의 극우파와 결탁하여 우리나라 시민단체의 정보와 활동 내용을 팔아먹은 명백한 간첩행위라고 강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11일 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일본 극우 단체와 부당거래 한 국정원이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과정에서 국익에 위배되는 정보 전달을 했다는 것은 반국가적 해당행위라며 국민 앞에 사죄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지난 10일 밤 엠비시(MBC) 피디(PD)수첩 부당 거래 - 국정원과 극우> 편에서 해외공작관이 자신의 상사가 2017년 8월 11일,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오사카 공항에 억류케 한 뒤 "(윤미향)저 여자 가는 거 속옷까지 벗기라고 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 수원시민신문

 

특히 이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살아가는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주인을 사찰하고 그 내용을 일본극우세력과 공조하며 자국민을 위해한 행위는 그 어떤 이유로도 용서 받을 수 없다국정원은 더 이상 국기를 흔드는 일을 그만 두고 법과 원칙에 어긋난 과오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와 안보의 보루로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정보원들은 대선을 앞두고 어떤 공작을 펴고 있을지 심히 우려 된다국가와 국민만을 위해 음지에서 일해야 하는 국가 최고 정보기관이 국기마저 흔든 행위에 대해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의 경계를 넘어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긴장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성명에서 이들의 일탈을 보노라면 국익과 국민을 위한 정부 기관인지, 이기주의와 보신주의, 정파적 논리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간첩 집단인지, 정체성에 심각한 의문이 든다군사독재 정권의 주구였던 국가정보기관 내부에는 아직도 친일파들이 복무하고 있다는 반증이며, 대한민국을 팔아먹는 민족반역자들이 설치고 있다는 정황이 세상에 드러난 사건이라고 일갈했다.  

 

성명은 계속해서 국정원의 불법 사찰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DJ정부 때는 불법 도감청 문제로 국정원장 두 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참여정부 때는 기자 통화 내역 사찰 논란이 일기도 했다면서 두 정부 모두 국회에 국정원팀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정보를 수집한 것도 공지의 사실이며 이번 사건을 통해 자국민을 사찰하고 그 내용을 고스란히 일본우익들에게 팔아넘긴 행위는 반민족적 정치개입이라 할 것이라고 분개했다.

 

 "국정원의 60년 흑역사 청산을 위해 모든 불법사찰에 대한 정보를 일괄공개해야"    

 

아울러 박지원 원장 스스로 이야기 한 것처럼 국정원이 그들이 보여주고 싶은 정보만 공개한다면 스스로 정치개입을 하고 있다고 자인하는 셈이라면서 모든 국정원의 불법사찰 정보를 일괄 공개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 보다 엄중한 잣대로 국가정보원내의 반민족자들과 일본간첩들을 한 명도 남기지 말고 잡아들이는 것만이 박원장이 말한 국정원 흑역사 60년을 청산하는 첫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에 시대와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려 모인 우리 평화예술행동 두럭은 반민족 반역사적인 행동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국정원의 청산을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볼 것이라면서 우리는 국정원의 60년 흑역사 청산을 위해 모든 불법사찰에 대한 정보를 일괄공개하고 정치개입을 그만둘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마무리했다.

 

PD수첩은 지난 810일 밤 방영한 부당 거래 - 국정원과 극우편을 통해 국정원과 일본 극우단체의 은밀한 거래 정황을 단독 공개해 시청자들한테 충격을 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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