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하시모토'

악명높은 '하시모토'의 악행 하나, 둘, 셋

윤미향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13/06/26 [10:45]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하시모토'

악명높은 '하시모토'의 악행 하나, 둘, 셋

윤미향 시민기자 | 입력 : 2013/06/26 [10:45]
최근, 일본에서 가장 유명해진 사람이 아마도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인 것 같습니다.
 
그의 악명은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망언들로 드높아졌지만, 사실 그가 행한 악행은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하시모토 시장이 오사카부지사를 하고 있을 때, 일방적으로 조선학교의 교육내용을 간섭하는 새로운 교부조건을 제시하고, 조건 미달을 이유로 그동안 조선학교에 대해 지원해 오던 보조금을 2012년 3월에 전면 정지시켜버렸습니다. 그 외...에도 그는 여러 가지 인권퇴행 정책을 펴왔습니다.
 
▲  엽서  © 수원시민신문

그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 바로 재일동포들입니다. 매일같이 ‘조선인은 조선으로 돌아가라!’는 우익단체들의 데모와 협박 속에서 공권력조차도 재일동포들을 보호하기는 커녕 오히려 배제시키고, 재일동포들을 탄압하는 권력이 되어오고 있습니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는 조선고급학교의 무상화를 촉구하는 연락회.오사카(오사카연락회) 라는 단체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단체는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 적용과 오사카부 오사카시의 보조금 부활을 목표로 조선학교 관계자와 변호사, 일본인 지원그룹 등이 중심이 되어 2012년 3월 1일에 결성되었습니다.

오사카연락회는 조선학교에 대한 소송지원활동 등 다양한 지원활동과 집회, 학습회, 자선이벤트 등의 여러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위한 운영비 충당을 위해 오사카연락회는 엽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엽서는 오사카조선고급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입니다.

정대협도 연대의 작은 표시로서 이 엽서를 판매해서 그대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8장 한 세트에 5,000원입니다. 혹시 기념품을 줘야 할 일이 있거나, 선물로 줄 일이 있을때 의미까지 더해서 이 엽서를 선물하면 어떨까요?
 
▲  엽서     © 수원시민신문

우리가 직접 주도해야 할 일이지만, 이렇게 일본 시민들과 재일동포들이 나서서 하고 있는 일을 후원하는 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복동 할머니께서는 ‘나비기금’ 지원소식을 보고할 때마다 제게, “우리 학교 아이들도 지원하면 안되나” 하는 안타까운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나비기금의 목적이 전시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설정했고, 그 뜻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성금을 주신 것이라 믿기에 재일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일은 이렇게 힘들지만 다른 방식으로 지원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엽서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페이스북의 제 메세지에 받으실 곳 원하는 숫자와 주소 남겨주시고, 입금 [국민은행 079-24-0407-402 윤미향] 으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엽서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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