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새정치민주연합 5개 지자체장의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야합에 반대"

[자료]국회의원 정미경(수원시 권선구)

김철민 기자 | 기사입력 2015/06/08 [18:27]

정미경 "새정치민주연합 5개 지자체장의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야합에 반대"

[자료]국회의원 정미경(수원시 권선구)

김철민 기자 | 입력 : 2015/06/08 [18:27]

수원 권선구 정미경 국회의원입니다.


여러분. 저는 오늘 수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10만 서수원 시민들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늘 경기도 화성, 안산, 부천, 시흥, 광명시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다섯 개 지자체장이 화성시 화장시설 (소위 함백산 메모리얼파크)에 대한 공동투자협약을 국회에서 체결한다고 합니다.

제가 국회에 없던 2013년 5월, 위 5개 지자체 장들이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지 2년만에, 무엇이 그리 급한지 인근 수원 주민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서두르고 있습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화성시 장사시설 건립 소식에 수원 주민들은 당황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화성시의 장사시설에 대해 수원 시민들이 반대하는 것을 두고 님비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님비가 아닙니다.

이미 화성시에서 후보 지역을 선정할 때, 서신면 궁평2리 등 6개나 되는 지역이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화성시장 등은 수원 호매실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고 서해안에 가까워 인근 지역과도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적은 지역은 배제하고, 굳이 수원 호매실과 2km 남짓 거리의 숙곡1리에 화장 시설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장 인접한 수원 권선구 주민의 동의도 받지 않았고, 협의조차 없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그 숨겨진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나중에 밝힐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자고로 역사 이래로 정책을 집행하는 자가 순결하지 않으면, 결국 국민에게 벌을 받게 됩니다.

화성시장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5개 지자체장들에게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공기가 좋아 호매실에 살고 있는 수원 주민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인근 화성시 숙곡리에 장사시설을 계속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면 수원 주민들의 크나큰 저항에 부딪힐 것입니다.

아울러, 주민들이 반대하는 한, 저 정미경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반대할 것입니다.  

관련 법에 의하면 자방자치단체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화장장은  만들어질 수가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서수원 주민을 대표하는 것은 관련 법상 주민대표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오로지 수원시장 이랍니다.  

온 주민이 다 반대해도 수원시장이 주민의 뜻을 거역하여 동의해버리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법의 취지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서수원 주민도 대표하시는 시장님. 주민의 뜻대로 화장장 설치를 반대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수원 권선구 국회의원 정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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