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정대협 대표, 6일 '25년간의 수요일'책 저자 강연회 연다

6일 오후6시, 홍대입구역 부근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김철민 기자 | 기사입력 2016/03/04 [19:27]

윤미향 정대협 대표, 6일 '25년간의 수요일'책 저자 강연회 연다

6일 오후6시, 홍대입구역 부근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김철민 기자 | 입력 : 2016/03/04 [19:27]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가 6일 오후 6시, 자신의 저서인 '25년간의 수요일'책 저자 자격으로 가톨릭청년회관 다리(바실리오 홀)에서 강연회글 연다고 밝혔다.

 

강연회에 참석할 사람들은 인터넷 서점인 인터넷 교보문고와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신청하면된다.

 

윤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2016년 우리가 꼭 잊지말고 기억해야 할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면서 초청의 글을 다음과 같이 남겼다.  

 

▲   "25년 간의 수요일 책 구독자님들께. 수요일,  처음으로 그 거리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날은
외로웠습니다. ...  ⓒ 수원시민신문

 

"25년 간의 수요일 책 구독자님들께. 수요일,  처음으로 그 거리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날은
외로웠습니다. ...
용기를 내서 거리에 섰지만, 그런 할머니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제 심장을 찔러 아팠습니다.
양손에 끙끙거리며 들고 가던 시위용품 가방은 천근처럼 무거웠고,
한 손으로 들 수 없어 양손을 떠받들어 들어야 했던 메가폰은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길에 서기를 포기하지 않았더니
함께 해 주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 어느 새 군중이 되고,
그 군중의 외침이 평화가 되고, 희망이 되었습니다.
어느 새 수요일의 평화는, 희망은
수많은 전쟁의 피해자, 아픔을 가진 자들과 손잡게 했습니다.

이제 수요일은 향합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해방을,
전쟁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그 여성들에게는 귀향을,
10대의 나이에 집을 떠나
5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고향을 저- 앞에 두고도
삼팔선에 길은 막혀 버리고,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이제는 할머니가 되어버린 그 여성들에게는 통일을.

이 길에서 함께 만나 고맙습니다.
이 길 끝에서 우리 함께 만날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그 날까지 수요일 12시, 평화로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손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3월 6일, 오후 6시, 홍대입구역 근처 카톨릭청년회관에서 더 깊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윤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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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 2020/05/21 [09:54] 수정 | 삭제
  • 다른 건 몰라도 전교조 랑 한패되어서 아이들에게 강연이나 교육 같은 거 나가지 말아요 ! 아동학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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