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수원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마을만들기 활동가들과 정책간담회 개최서둔동 마을만들기 네트워크와 정책간담회 열어
제20대 총선 수원시을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마을만들기 활동가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을만들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12일 오후 5시 서둔동 소재 권선한마음봉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구자송 한마음봉사단 단장, 이주희 다니엘센터 대표, 김현수 한국버닝협회 협회장, 정선애 구운중학교 운영위원장, 지경미 탑동초 차없는거리 추진위원장, 최정순 효탑초 녹색어머니회장, 한마음 봉사단 서민석 사무국장 등 서둔동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서둔동 마을만들기 운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구자송 한마음봉사단 단장은 3년 동안 주민들과 벽화를 그리며 소통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강조했고, 한국버닝협회 김현수 회장은 역사문화 유산이 많은 서둔동은 전체가 박물관이고 자연활동을 하기에 적합하다고 말 했으며, 진흥교회 임승길 부목사는 서둔동▪탑동의 각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올레길 프로젝트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한때 부동산투기 바람에 편승해 아파트 위주의 획일적 재개발이나 뉴타운 공약이 무분별하게 추진되어 심각한 폐해가 나타났고 그 과정에서 개발공약을 남발한 정치권의 책임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획일적 개발의 대안으로 확산되고 있는 수원의 마을만들기 운동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알려지고, 마을마다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서수원의 역사문화유산과 숲, 그리고 자연환경을 조화하는 역사문화벨트구축 등의 지역공약 마련 마을만들기와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와의 유기적 결합을 위한 정책개발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의 제▪개정 등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백혜련 예비후보는 1967년 장흥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지낸 강직하고 소신 있는 법조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지역위원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서호복지관 및 은빛사회복지협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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