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새해, 수원 시민의 정부 실현”

수원역에서 시민과 함께 신년하례식, 신년화두는 ‘동심공제’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1/02 [21:09]

염태영 수원시장 “새해, 수원 시민의 정부 실현”

수원역에서 시민과 함께 신년하례식, 신년화두는 ‘동심공제’

김영아 기자 | 입력 : 2017/01/02 [21:09]

 

염태영 수원시장이 2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부의 근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2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부’의 근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민신문

 

염 시장은 신년사에서 “2017, 수원시는 시민의 정부를 추진하겠다“‘촛불 이후 우리 사회의 로드맵을 구축하고, 시민의 정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연중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주권이 시정 곳곳에 흐르는 시민의 정부

염 시장은 시민의 정부는 시민 참여로 시민주권이 시정 곳곳에 모세혈관처럼 흐르고, 협동의 자세로 공동체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고, 포용의 정신으로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며, 차이를 인정하는 정부라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수원 시민의 정부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시민주권헌장인 자치기본조례제정, 민주시민 교육 강화,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 주민자치회 활성화, 민간 개방형 공직 공모제 등을 시행해 시민의 정부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또 우리는 지난 연말 촛불시위로 시민이 곧 국가라고 당당하게 선언했고, 위대한 시민주권의 시대를 열었다면서 촛불민심은 중앙정부이든, 지방정부이든 오직 주권자인 시민의 뜻에 따라 정치를 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주권자인 시민의 뜻에 따라 탄생할 정부의 이름은 마땅히 시민의 정부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모든 지방자치단체와 의회도 시민의 지방정부’, ‘시민의 지방의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새로운 사회를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해 최우선 과제 일자리 창출

경기 하락, 고물가와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과 일자리 창출 계획도 밝혔다.

 

염 시장은 “‘민생안정지원단을 구성해 서민들의 부담을 적극적으로 덜어주고, ‘() 복지 허브화 확대등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어 수원시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일 일자리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자리 창출 목표는 36000개로 늘려 경제위기 돌파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일 공공일자리사업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1200개의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전체 사업 중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이 50% 이상 배정된다.

 

마음을 합쳐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자

염 시장은 수원시는 신년 화두를 동심공제’(同心共濟)로 정했다마음과 힘을 합쳐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아울러 “‘모든 꿈과 희망은 가장 무서운 어둠 속에서 출발한다라는 고은 시인의 시구가 우리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돼 준다면서 새로운 시대, 시민 민주주의, 시민의 정부를 향해 뚜벅뚜벅 큰 걸음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신년사는 남부녹색어머니회 구은주 회장, 수원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최종현 회장, 외국어복지센터 몽골어 담당 잉캐 상담사,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이병학 회장, 매향중학교 2학년 김예림양, 청년정책위원회 정휘묵 공동위원장 등 시민 6명이 새해 소망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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