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친밀도 향상 등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한 ‘다함께 한걸음 운동회’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 17일(토) 복지관 6층 누리터(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가족체육대회는 ‘옛날 운동회’ 컨셉으로 청팀vs백팀 대항전과 가족끼리 친밀도 및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유형에 구애 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또한 청각장애인 참여자의 원활한 운동회 참여를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수원시지부에서 수화통역을 함께 함으로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었다. 점심식사는 복지관 1층 담음터(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호매실동에 위치한 짜마차이나의 후원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가족체육대회에 참여한 참여자는 “운동회에 처음 참여해봤는데 너무 즐겁고 유쾌하게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다. 너무 좋았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선생님들이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았을 것 같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이번 가족체육대회를 기획한 담당자는 “가족들과 함께한 운동회여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내년에도 더 재밌고 신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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