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각자(刻字) 전시회 '정조의 봄꿈, 화성을 찾아가는 각자 여행'

29일~9월 3일,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刻字匠) 김각한 선생의 각자 시연행사도 열려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8/24 [15:42]

수원화성박물관 각자(刻字) 전시회 '정조의 봄꿈, 화성을 찾아가는 각자 여행'

29일~9월 3일,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刻字匠) 김각한 선생의 각자 시연행사도 열려

김영아 기자 | 입력 : 2017/08/24 [15:42]

한국 전통 각자(刻字)공예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정조의 봄꿈, 화성을 찾아가는 각자 여행29일부터 93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 수원화성박물관 각자(刻字) 전시회 '정조의 봄꿈, 화성을 찾아가는 각자 여행'     © 수원시민신문

 

각자(刻字)는 목판·현판을 제작하기 위해 나무, 돌 등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공예활동을 말한다. 인쇄를 목적으로 좌우를 바꿔 새기는 반서각(反書刻)과 현판용 글자를 목판에 그대로 새기는 정서각(正書刻)으로 나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刻字匠)으로 지정된 고원(故源) 김각한 선생과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각자전수동문회의 작품 등 정조대왕과 수원화성에 관한 각자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현판 탑본(搨本)만 전하고 있는 장용영현판을 축소·복원한 작품을 비롯해 용주사 소장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화성성역의궤등 다양한 도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91~3일에는 하루 2번씩(오전 10~12, 오후 2~4) 각자장 김각한 선생의 각자 시연 공개행사도 열린다. 전통 각자기법인 새김질, 목판인출(인쇄) 진행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장인의 붓과 칼의 자취가 스며 있는 각자 작품을 감상하며 전통 각자공예의 섬세함과 과학적 우수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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