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지난 20일 ~ 21일 직업적응훈련생 15명과 함께 충남 아산 일대에서 가을 캠프를 1박 2일 동안 진행하였다.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 가을 캠프 성료 © 수원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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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캠프는 직업적응훈련생의 결속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및 재 환기를 위하여 진행되었고, 레일바이크, 세계꽃식물원, 스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직업적응훈련생 김OO씨는 “훈련생들과 매년 캠프를 다녀오지만 이번에는 그동안 못해본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고, 신규 훈련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였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직업적응훈련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훈련생들의 단합이 이뤄졌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직업적응훈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캠프 뿐 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문의 직업지원팀 031-895-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