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울본부 "레이테크코리아 노조탄압, 고용참사, 끝내 여성노동자들 해고 통지" 여성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기자회견

김철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3/28 [13:14]

민주노총 서울본부 "레이테크코리아 노조탄압, 고용참사, 끝내 여성노동자들 해고 통지" 여성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기자회견

김철민 기자 | 입력 : 2019/03/28 [13:14]

2013년 노동자들에게 구조조정과 비정규직화를 강요를 시작으로 6년간 심각한 노동탄압을 자행하여 온, ()레이테크코리아 사측은 지난 설명절 직전인 131일 노동자들에게 331일부로 해고를 하겠다는 해고예고통보를 하였습니다.

공장이전시도, 대표이사의 회사 자금 유용, 부당배치전환, 불법대체인력투입등 불법적 행위를 통해 노동자들을 괴롭혀온 ()레이테크코리아 임태수 사장과 사측은, 이에 반발하는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폭력, 폭언, 몰카감시, 교묘한 괴롭힘등 각종 갑질을 자행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왔습니다.

사측의 비상식적인 행위에 저항해온 노동조합과 마찰을 거듭하던 끝에 급기야 해고예고통보를 하면서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온 여성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서울본부는 금속노조레이테크 분회의 조합원들과 함께, 사측의 만행을 고발하고 고용참사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별첨 1]

"레이테크코리아 노조탄압, 고용참사, 끝내 여성노동자들 해고 통지"
여성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기자회견 진행순서


□ 일시 : 2019년 3월 28일(목) 오전 10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진행 : 신창현 민중당 대변인 >

 ▶ (주)레이테크코리아 사측 폭언폭행 갑질 영상 공개(1:20~건너뛰기로 3분정도 공개)

 ▶ 발언1 : 기자회견 취지 소개 (최은철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 발언2 : 노조탄압, 해고통지 진행 현황 (박경선 금속노조 서울지부장)

 ▶ 발언3 : 현장 노동자의 호소 (금속노조 레이테크코리아 나미자 조직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 레이테크코리아 박성남 조합원, 민노총 서울본부 수석부본부장 용순옥

 민주노총서울본부, 레이테크코리아 노동자들의 요구사항

① 정리해고 철회, 체불임금 지급, 부당배치전환 중단
② 직원 폭행, 막말, 성희롱, 부당배치전환, 노조탄압 책임자 임태수 사장 처벌
③ 임태수 사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레이테크 코리아 임태수 사장 폭언갑질, 바디캠 감시 영상편집본 보기>
QR코드로 영상보기 : 
영상링크 : http://reurl.kr/14627C44QF


[별첨2]
레이테크코리아 사태 경과와 현황

⑴ 2013 ~ 2015년 상황
■ 2013년 : 6월 일방적 희망퇴직, 시간단축 비정규직화 등으로 구조조정 실시-노동조합 가입 / 9월 공장이전(안성공장)
■ 2014년 : 1월 출퇴근 차량 일시 중단 – 노조의 강력한 항의로 봉고 2대 배치
직장폐쇄 및 2차 공장이전 추진(안성공장→평택 서정리)→출퇴근 차량 미지급, 대중교통 이동
⇒ 노동조합의 반대로 2차 공장이전 추진 무산, 여성인권 유린 –휴게실 CCTV 설치
2014년 서울공장 이전 합의 및 파기 반복
■ 2015년 : 서울공장 이전 합의, 서울공장 유지하면서 개별작업 강요, 여성노동자 협박, 불법 외주화, 조합원 차별, 서울노동청 항의농성 및 파업 진행 ⇒ 노동부 중재로 합의

⑵ 2016 ~ 2017년 상황
■ 2016년 : 장년고용지원금 수급 → 대표이사 사적인 사유(이혼 위자료)로 회사 자금 유용 (2억원 상당), 중국수출 대금 유용에 대한 세무조사 추징금 회사돈으로 대납 → 이러한 사유로 노사협력을 요구하였고 시간단축일자리 지원금을 받음

■ 2017년 : 9월 부분휴업 제안 – 휴업을 고용조정의 사유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과 100%로 임금을 받는다는 조건 1개월 실시 → 10월 실시후 11월 실시
12월 : 배치전환 의사 전달 – 포장부 외주화, 포장부 인원 영업부와 경리부로 배치전환안 제시
12월도 부분휴업하여 정부지원금 받을 계획 발표 : 기존 노사와 합의 절차후 시행했던 관행을 무시하고 일방적 통보 → 휴업수당 70%만 지급하겠다고 통보 → 70% 지급사유는 안성공장 근로자와 형평성을 들어서 그렇게 하겠다고 함. (그러나 기존에 안성공장도 휴업기간 100%로 지급함)
→정부 지원금을 노동자들의 생활상 지원에 사용해야 함에도 그렇지 않겠다는 뜻을 밝힘

⑶ 2018년 상황
■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포장부 폐쇄, 일방적 배치전환 (1월 23일), 본사 출근 후 분단위 임금 지급으로 임금 체불 발생.
■ 매일 계속되는 징계협박, 폭언. 3.21일 사장의 폭행으로 3명 입원치료, 1명 통원 치료(근로기준법 제8조 위반)
■ 회사는 ‘위로금 지급할 테니 정리하자, 기회를 놓치면 없다’며 협박
■ 3월 14일 부당노동행위 및 불법대체인력사용 등 고소
■ 4월 10일 인권위원회 차별행위 접수
■ 5월 25일 부당전환배치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 6월 18일 고용노동부 2기 현장노동청 1호 안건 접수
■ 8월 27일 지방노동위원회 부당배치전환 결정 – 9월 12일부터 본사 바닥에서 포장업무 진행
■ 9월 3일 임태수 대표이사 직장내성희롱행위 인정, 행위자에 대한 징계 등 시정지시 명령
■ 9월 18일 서울고용노동청 과잉 대응, 여성조합원 상해 → 청장 사과, 근로감독관 현장 감독 및 노동청 내부 논의
■ 9월 25일 조합원들을 임태수 대표이사 업무방해로 고소
■ 10월 5일 서울고용노동청 앞 “임태수 대표이사 처벌촉구” 결의대회

(4) 현재
■ 매일 점심 서울고용노동청 앞 피켓팅 및 집회 진행 중
■ 조합원들과 만날시 임태수 사장은 항상 바디캠과 핸드폰을 들고 다니며 녹취, 녹화를 진행하고 폭언을 일삼으며 인격적 모독을 일삼고 있음
■ 2019년 1월 14일 중앙노동위원회 부당배치전환 결정
■ 1월 31일(설명절 직전) 해고예고통보 (3월 31일자로 해고하겠다는 통보)
■ 3월 25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문구점 앞, 레이테크코리아 제품 불매 1인시위 전개

[별첨3] 기자회견문
레이테크코리아 노조탄압, 보복해고
 정부와 국회는 악질적 사업주를 처벌하고
노동자 보호대책을 마련하라.

2013년 노동자들에게 구조조정과 비정규직화를 강요를 시작으로 6년간 심각한 노동탄압을 자행하여 온, (주)레이테크코리아 사측은 지난 설명절 직전인 1월 31일 해고예고통보를 하였습니다.  3월 31일부로 해고를 하겠다는 통보였습니다.

공장이전시도, 대표이사의 회사 자금 유용, 부당배치전환, 불법대체인력투입등 불법적행위를 일삼고 노동자들을 괴롭혀온 (주)레체테크코리아 임태수 사장과 사측은, 이에 반발하는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폭력, 폭언, 몰카감시, 교묘한 괴롭힘등 각종 갑질을 자행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왔습니다.

사측은 비상식적인 행위에 저항해온 노동조합과 마찰을 거듭하던 끝에 급기야 해고를 통해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온 여성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레이테크코리아 여성노동자들은 대표이사로부터 지속적인 갑질과 인권유린을 당해왔습니다.
임태수 대표이사는 여성휴게실에 CCTV를 설치하는 만행을 저지르더니, 이제는 바디캠을 몸에 걸고 다니면서 여성노동자들을 감시하고 촬영합니다. “당신 입김이 닿는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며 성희롱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8년 9월 3일 서울고용노동청은 임태수 대표이사의 직장내성희롱 행위를 인정하고, 행위자에 대한 징계 등 시정지시를 명령했지만 대표이사는 “성희롱이 썩어문드러졌다”며 시정지시를 비웃었습니다. “당신들의 노동은 1000원 가치밖에 없다”며 여성노동자들의 노동을 비웃기도 했습니다.

노동자들이 해고되는 것이 아니라, 임태수 사장이 처벌받아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생산부의 여성노동자들을 영업부로 발령하고,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배치전환 결정이 나오자, 본사 사무실 바닥에 재료들을 널부러뜨려놓고 주저 앉아 포장을 하라고 하는 굴욕적인 업무지시를 내린 엽기적 행각을 자행하였습니다.  확인된 성추행, 폭언만으로도 감옥에 가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노동청의 소극적인 태도, 청와대, 여성가족부 어디를 찾아가도 적은 숫자의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비중이 80%가 넘는 한국사회에서 이들에게 등을 돌리는 것은 전체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와 인격적 권리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정치권과 정부, 관련부처들에게 촉구합니다.
노동자들을 교묘하게 괴롭히는 악질적 사업주들을 조사하고 처벌하여 주십시오.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인권과 고용을 지킬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주십시오.

국민여러분, 성희롱, 폭언 일삼고 노동자들을 교묘히 괴롭히는 악질 업체 레이테크코리아 제품을 불매하여 주십시오.

민주노총서울본부와 금속노조 그리고 레이테크코리아 노동자들은 임태수 사장이 처벌되고 노동자들의 고용이 안정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28일
민주노총서울본부

[별첨4]
임태수 사장 성희롱, 폭언 갑질 기록
<모욕․막말>

“이봐, 이○○. 야 이○○! (여성노동자: 반말하지 마시고요) 집에 가. 야 이○○! 근로자 선동하지 말고 집에 가!”
“여러분들이 하는 일은, 거듭 얘기 드리죠. 시간당 7500원이 아니라 1000원 가치밖에 없는 일이에요. 혹시 귀에 보청기 끼고 계세요?”
“지금 나이 많아가지고 나한테 유세야? 이제는 기억이 오락가락 하시나? 어? 벌써 그렇게 됐나?”
“여러분들 이야기 들으니까 제가 무슨 부부싸움 할 때마다 옛날 얘기 꺼내는 아녀자가 된 기분입니다”
“귀하들은 50대 후반이에요. 알고 있는 거 맞아요? (여성노동자: 50대 후반이 왜 나와요 지금?) 아니 지금 본인들이 엄청 젊은 현 시대를 살고 있다고 착각하시는 거 같아서. 참 이상한 사람이다. 이상한 사람이네. 왜 그래요? 왜 그러는 거에요?”
“(머리를 가리키며) 약간 이상한 거 아니에요 사람이?”
“중년 여성이라고 멋대로 해도 되는 거 아닙니다”
“거짓말 좀 그만하란 말이야! (여성노동자: 어우 소리 좀 지르지 마세요) 당신들은 나를 감금했어! 어떻게 법적 처벌을 받나 두고 보자고. 그리고 노무수령 거부 이리 와봐요. (손짓하며) 너무 역겨운 거짓말이니까 당신 얼굴 똑바로 쳐다볼 수조차 없어. 너무 더럽고 역겨워서 당신의 그 거짓말이 나오는 입을 쳐다볼 수가 없어”
“(여성노동자: 우린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어요) 아~ 5천만원 받고 천만원어치 일한 거요. 회사는 계속 손해만 볼 뿐이에요. 여러분들이 외부에서 8백만원에 할 수 있는 일을 5천만 원 들여 하는 거 오 년 동안 했으면 됐어요”
“여러분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 해봤자 한 달에 천만 원도 안 되는 일을 하면서 오천만원씩 받아 가셨잖아요.”
“당신들은 대한민국 근로자들의 수치이자 웃음거리에요.”
“여러분들은 스스로 알고 계실 거에요. 지금 레이테크를 떠나서 여러분들이 가실 곳이 없어요. 어딜 가시겠습니까? 뭘 하시겠습니까? 딱히 갈 곳 없는 분들이어서. 여러분들한테 한 달에 지금 이러고 앉아 계셔도 천만원씩 꼻고 있어요. 꼬라박고 있어요. 이십억을 여러분들 고용 유지에 쏟아 부었으니까 제 동상 하나 어디에다 세워줘야 할 텐데.”
“나가서 돈 벌어가지고 열심히 살 생각을 해야지 앉아서 회사 돈 뜯어먹을 궁리나 하고 있고 이 시간 동안 여러분들이 대단히 불량하고 대한민국의 암적인 존재겠죠.”
“○○씨. 머리라는 걸 쓰고 얘기하는 거 맞아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할지 의심스러울 정도에요.”
“그니까 본인의 어떤 지능의 한계로 못 알아듣는 얘기가 있으면~”
“혹시 어디 뇌수가 새고 있다거나 그런 거 아니죠?”
“나이 먹었으면 나이값을 해!!”
“다들 눈이 뭐 장애인입니까? 다들 시각장애인이에요?”
“당신 입김이 닿는 상상만으로도 끔찍해요. (여성노동자: 뭐라고요?) 당신 입김이 나한테 가까이 온다는 상상만으로 끔찍하니까 그 이유는 스스로 잘 알거에요. (여성노동자: 멀리 가세요) 스스로 잘 알 수밖에 없겠죠.”
“당신이 뭔데 튀어와서 난리야. (여성노동자: 이거 하지 마시라고요, 촬영) 빨리 일하세요. 아이구 아이구 웃는다. 아이구 좋아라, 그렇게 좋아요? 아이구, 쯧쯧쯧. (여성노동자: 일을 하라는 거에요 말라는 거에요 도대체가!) 그렇게 웃고 있으면 이긴 거 같아요? 아이고 가엾어라. (여성노동자: 비아냥거리지 마시구요 대표님)”
“이 정신병자 이거 어떡하면 좋나. (여성노동자: 정신병자요? 정신병자라고 하셨어요 지금?) 저기 지능이 딸려서 자기가 하는 말을 이해 못하나 본데요. (지금 정신병자라고 하셨어요?) 네네 한번 모욕죄로 고소해 보십시오. (제가 지금 정신병자로 보이세요?) 네 그렇게 보입니다.”
“자 나○○ 씨. 당신 일자리가 이제 없어져요. 포장부는 제가 더 이상 유지할 수가 없어요. 이제 드디어 포장부는 없어지고, 레이테크의 적폐죠. 포장부야 말로 진정한 적폐입니다. 6년 동안 레이테크에 20억이 넘는 손해를 준 악성 종양 같은 그런 부서였어요. 어쩌겠습니까 이제 없어져야죠. 종양은 도려내야죠.”
“아이고 인간 수준 하고는. 평생 그렇게 사십시오”
“아흐 지겨워, 아흐 지겨워. 무슨 애랑 얘기하는 거 같애. 중학생만도 못해 생각하는 수준이. 자기가 이해를 못하면은 계속 조잘조잘 조잘. 언제까지 그렇게 입을 놀릴 겁니까?”
“(여성노동자: 제가 드릴 말씀이 있어요) 얼굴을 똑바로 볼 수가 없어요. 닫을게요. (여성노동자: 제 월급이 7만 4천 얼마가 나왔던데,) 닫을게요, 닫을게요. 본인께서는 추하고 역겨운 거짓말 그만하시고 댁으로 돌아가주세요. 너무 역겨워요. 그리고 이렇게 보면 너무 제가 얼굴을 똑바로 못보겠어요. 추악해서. 딴데보고 얘기해주세요. 너무 추해요.”
“천하의 금속노조 그만 좀 땍땍 대. 됐나? 땍땍대는 거 말고 똑바로 한 게 뭐가 있나? 당신이 뭐 할 줄 아는 게 있나? 잘났으면 다른 일 찾을 수 있겠지. (여성노동자: 포장부가 포장일만 잘하면 되지, 뭘 잘해야 되는데요) 세상에서 제일 단순한 노동 하고 있으면서 뭘 잘났다고 이렇게 땍땍대나. 산수는 할 줄 아나? 초등학교는 나왔지?”

▲ <성희롱, 모욕문자>     © 민주노총 서울본부

 

▲ <갑질문자>     © 민주노총 서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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