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노약자 배려 없는 H마트 유니온 지점 지하 화장실
지하에 화장실 하나 있어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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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노약자 배려 없는 H마트 유니온 지점 지하 화장실
-지하에 화장실 하나 있어
-1층에 화장실 만들거나 엘리베이터 설치해야
 
미국 12개 주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대형 한인 마켓인 H마트의 유니온 지점 화장실 실태에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JNC TV가 보도했다.  

H마트 유니온 지점은 1층 건물이고 지하에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계단을 통해서만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구조이다.

7월 7일 한 제보자가 화장실을 나오면서 보니까,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걸을때 사용하는 워커(Walker)가 계단을 가로막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등이 굽으신 93세 할머니께서 아주 힘겹게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제보자는 할머니가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계단을 내려오느라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화가 났다고 한다.

H마트 측은 전화 문의에 화장실이 지하에 하나 밖에 없으며, 화장실 개보수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전화를 받은 직원 본인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미국 내 대형 한인 마트인 H마트 유니온 지점에서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1층에 화장실을 만들거나, 그게 불가능하다면 장애인도 불편없이 지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거나 하는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실 미국의 공공기관이나 학교, 도서관, 식당, 상점, 마켓, 등 모든 건물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구조나 시설을 구비하지 않았을 경우, 권리 침해와 차별 행위로 고발될 수 있다는 것이 상식처럼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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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5 [19:54]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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