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장 인선대응 연석회의, 위원장 후보추천위 의견서 전달

차기 위원장에 인권수준 높은 사람 등 7대 선정기준과 인권위의 과제 담아

김삼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19:07]

국가인권위원장 인선대응 연석회의, 위원장 후보추천위 의견서 전달

차기 위원장에 인권수준 높은 사람 등 7대 선정기준과 인권위의 과제 담아

김삼석 기자 | 입력 : 2021/06/30 [19:07]

 

30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아래 인권위원장 후보추천위)에 추천된 위원장 후보에 대한 첫 심의가 있는 날이었다. 인권운동사랑방 등 인권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가인권위 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시민사회연석회의(약칭 인권위원장 인선대응 연석회의)는 후보추천위에 의견서를 전달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 선정시 고려사항에 대한 인권활동가 의견서에는 현 인권위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를 선정하는 데 중요한 잣대가 되어야 기준과 차기 위원장의 선정 기준과 인권위의 과제 등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국가인귄위원회 누리집 모습 © 수원시민신문



2021년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선정 시에 국내 인권상황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인권침해와 차별의 현장에 민첩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현장성이 높은 사람, 소수자인권과 소수자운동에 대한 이해가 있는 인물, 차별금지법 등 국제인권기준을 국내에 제도화하는데 헌신할 수 있는 인물,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내며, 인권위의 독립성을 수호할 수 있는 인물,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 취지와 인권위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법의 관점이 아닌 인권기준으로 접근하는 인물, 시민사회와 일상적이고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는 인물, 인권위 관료화를 극복하고 민주적 운영과 인권위 혁신에 대한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는 기준을 고려해달라고 전달했다.

 

앞으로 차기 위원장의 과제는 차별금지법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권보호체제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 장애인, 소수자, 이주민, 난민 등 사회적 소수자의 권익 옹호와 차별을 없애기 위한 활동,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인권의 문제에 대한 기민한 대응활동, 불평등 심화로 후퇴된 사회권 개선을 위한 활동, 지역인권보장체계를 구체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의제에 대한 관심과 노력, 인권위 진정 및 정책, 교육기능 강화와 투명성 강화 등 국가인권위 혁신위의 과제의 이행 등으로 과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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