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자연 속으로》2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연을 주제로 한 참여예술 프로젝트 2부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1/09/11 [13:11]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자연 속으로》2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연을 주제로 한 참여예술 프로젝트 2부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1/09/11 [13:11]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참여 예술 프로젝트 《자연속으로(INTO THE NATURE)》2부를 9월 7일(화)부터 12월 11일(토)까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개최한다.

▲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자연 속으로》2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개최  © 수원시립미술관

 

《자연속으로》는 어린이와 예술가가 함께 참여자의 지속적인 행동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참여예술 프로젝트로 1부는 미디어작가 송주형이 참여해 수원미술전시관에서 개최중이다. 2부는 ‘자연 속 이야기’와 ‘자연의 움직임’을 찾아보는 관람객 참여 프로젝트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설치미술가 김이박, 섬유예술가 박수이, 바이오아티스트 안효주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김이박 작가의 <당신의 사물이 자연이 되는 시간>으로 작가가 심고 가꾼 식물을 어린이들의 추억이 담긴 사물로 교환한다. 이렇게 수집한 일상의 사물들은 설치작품 <사물의 정원>(2021)으로 만들어진다. 두 번째는 박수이 작가의 <자연 속 작은 움직임>으로 작가의 <싹이 나다(Sprout)>(2016) 작품을 활용하여 새싹이 발아하는 움직임의 순간을 포착하고 어린이와 함께 생물적 형태로 창작해본다. 이를 통해 작품을 자연에 배치함으로써 자연의 일부분이 되는 과정을 기록하며, 자연의 움직임과 변화하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본다.

▲ 안효주, <소노매터(Sonomatter)>, 가변크기, 혼합매체, 2017  © 수원시립미술관



세 번째는 안효주 작가의 <자연의 청각신호>로 작가의 <소노매터(Sonomatter)>(2017) 작품과 연계하여 어린이 집 주변에서 수집한 흙으로 자연 생태계를 창작하고, 그 안에서 미생물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전기에너지를 우리가 감각할 수 있는 청각신호로 변환하여 들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네 번째, 미술관 상시 참여 프로그램 <자연과의 대화>는 반려 식물 대화 장치(디어플랜트 제공)를 통해 ‘식물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람객은 움직임 센서와 QR코드 스캔을 통해 식물과 교감 후 대화하며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전시 입장 및 교육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에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관람 사전 예약 및 교육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를 통해 난해하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좀 더 가깝고 편안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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