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조합이 빚어내는 친밀한 수원 이야기

2021 인문도시주간 ‘오! 인문도시 포럼’ 진행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1/10/31 [23:38]

낯선 조합이 빚어내는 친밀한 수원 이야기

2021 인문도시주간 ‘오! 인문도시 포럼’ 진행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1/10/31 [23:38]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1029일과 30일 이틀간 2021 인문도시주간의 하나인 ! 인문도시 포럼문화도시수원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

 

▲ 오! 인문도시포럼  © 수원문화재단



! 인문도시 포럼<전국 축제 자랑>의 에세이스트 김혼비, 박태하, <새로운 가난이 온다>의 정치철학자 김만권, <모멸감>을 쓴 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작가 임동근 정치지리학자 등과 함께 모여 얘기를 나누며, 책 축제도 아닌 인문도시를 주제로 한 포럼이다.

 

포럼에 인문도시의 목소리를 풍부하게 만들어줄 시민도 함께한다. 공동체 미디어 수원 FM 개국을 준비 중인 시민과 수원에서는 아직 드문 사회주택 단지 안에 둥지를 튼 다함께 돌봄 센터 운영자, 지금은 폐건물로 남아있는 서울대 농생대 건물을 배경으로 한 오프라인 추리 게임을 기획한 청년 기획자, 오랫동안 살아온 동네와 사람들을 그림책에 담은 시민 그림책 창작자, 팬데믹 상황에서 만나지 못해 위기를 맞은 시민 읽기 모임의 생태계를 복원하려는 평생학습관 연구원, 도시 개발 속 폐쇄하게 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와 이 공간의 여성과 인권 문제를 지속해서 제기하고 있는 단체 활동가 등이 자리를 빛낸다.

 

▲ 인문도시주간 사전프로그램  © 수원문화재단



! 인문도시 포럼은 수원이라는 도시와 수원에 살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도시, 이웃에게 길을 묻다란 큰 주제에 세 개의 세션을 담았다. 첫 날에는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란 질문에 답해보고, 이튿날에는 낯설고도 친밀한 수원을 탐구하다문제에 맞서는 수원의 시민력이란 소주제로 120만 대도시 수원의 정체성과 도시와 시민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돌봄의 자리와 소소한 마을 소식도 내 일처럼 소리쳐 주는 시민의 방송, 걸어서 함께할 수 있는 읽기 모임, 목소리 약한 이웃의 소리도 바지런히 챙겨 듣는 공동체 등 지금 수원에 꼭 필요한 조건과 바람을 모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전국 지역 축제를 살피며 이상한데 진심이고 어설픈데 정감 어린 시민의 이야기를 담뿍 담고 찾아올 에세이 작가 김혼비 그리고 박태하의 시선과 수원이란 도시에 새로운 기억을 더하려는 젊은 기획자의 호흡까지 더해질 ! 인문도시 포럼은 낯선 조합이 빚어내는 친밀한 이야기로, 무조건 어렵다 여기는 인문재밌구나’, ‘내 생활 속 얘기구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기획단 나침반이 이번 포럼의 기획에 참여해 기관과 시민의 협력도 기대할 수 있다.

 

! 인문도시포럼에서는 라이브방송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하고 있어 포럼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포럼 세부 주제와 내용 발표자에 대한 안내는 인문도시주간 웹페이지(www.swculturewee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정보]

사 업 명 : ! 인문도시 포럼 도시, 이웃에게 길을 묻다

기 간 : 2021.10.29.() ~ 10.30.() 16:00 ~ 18:00

장 소 : 문화도시 수원 유튜브 라이브

내 용 : 코로나 19 이후, 도시와 시민은 여러 도전에 부딪혔다.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물류센터 작업장, 시민의 발길이 끊긴 공공 학습관, 부족한 산책로와 공유지, 고립에 쌓인 도시민의 피로, 좌절 등 방역을 살피는 동안 우리가 놓쳤거나 외면한 문제들을 직면하고 동료 이웃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문 의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 031-290-3542

세부내용

세션1)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

세션2) 낯설고도 친밀한 수원을 탐구하다

세션3)문제에 맞서는 수원의 시민력

좌장: 고영직 (문학평론가)

좌장: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정현경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임동근

(정치지리학자)

코로나19와 도시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초빙교수)

느슨한 연대, 환대의 도시

 

원은선

(매탄동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사회주택은 세대와 계층을 넘는

돌봄의 자리가 될 수 있을까?’

 

서지연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시민미디어는 도시를

어떻게 바꿀까?’

 

김혼비,박태하

(작가,전국축제자랑저자)

익숙하고도 낯선 도시의 무늬들

 

강우진

(. ‘티들대표, 게임극 기획자)

도시 공간에서 노는 법:

서둔동 역사로 게임극 만들기

 

권미숙

(‘우리의 이야기, 수원공동 창작자, 나우어스 시민협의체 수원형인문분과 리더)

시민창작 그림책 우리의 이야기, 수원

김만권

(경희대학교 학술연구 교수,새로운 가난이 온다저자)

외로움이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김재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평생교육팀 파트장)

팬데믹으로 사라진 환대의 공간,

읽기모임 생태계 살리기

 

정미경

()수원여성인권돋음 부설 성매매 피해상담소 오늘소장)

도시 개발 속 잃어버린 목소리 찾기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를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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