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축구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 “수원FC 위민이 힘든 상대라는 걸 보여주겠다”

수원시청에서 입단 기자회견…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유니폼 전달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2/05/29 [00:17]

한국여자축구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 “수원FC 위민이 힘든 상대라는 걸 보여주겠다”

수원시청에서 입단 기자회견…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유니폼 전달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2/05/29 [00:17]

수원FC 위민에 입단한 지소연 선수가 인천 현대제철이 WK리그를 독식하고 있는데, 저의 수원FC 위민 입단으로 판도가 바뀔 것이라며 수원FC 위민이 상대하기 힘든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지소연 선수가 유니폼을 들고 함께하고 있다.   © 수원시



지소연은 26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다.

 

지소연은 수원FC는 전 소속팀인 첼시(잉글랜드)와 같은 형태로 남자팀과 여자팀을 함께 운영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 입단을 결심했다수원FC 위민에서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수원시와 김호곤 수원FC 단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리그에서 뛰면서 쌓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공유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 지소연 선수의 입단을 축하하러 온 수원FC 이승우(왼쪽 첫 번째)·박주호(오른쪽 첫 번째) 선수와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왼쪽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원시



지소연에게 유니폼을 전달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FC 구단주로서 지소연 선수의 수원FC 위민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지소연 선수의 입단이 한국여자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스포츠 메카인 수원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소연은 남녀 축구선수를 통틀어 한국축구 국가대표 A매치 최다 득점자다. 한양여대를 졸업한 후 201012월 일본 고베 아이낙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41월 첼시 위민(잉글랜드)으로 이적해 8년 동안 활약했다. 12년 만에 국내 복귀를 결심한 후 수원FC 위민을 선택했다.

 

▲ 지소연 선수가 축구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수원시



첼시 위민에서 8년간 뛰면서 정규리그 우승 6, 잉글랜드축구협회컵 우승 4, 리그컵 우승 2,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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