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선 “업사이클링 작가가 되어 지속가능한 삶, 마을을 꿈꿔봐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다시날다 나비 re-fly”행사, 10월 22일까지

이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9/08 [13:14]

박경선 “업사이클링 작가가 되어 지속가능한 삶, 마을을 꿈꿔봐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다시날다 나비 re-fly”행사, 10월 22일까지

이경환 기자 | 입력 : 2016/09/08 [13:14]

수원문화재단의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다시날다 나비 re-fly”행사가 823()부터 1022일 까지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연구소(디렉터 박경선)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신문지, 박스 폐자재로 동네사람들이 모여 창작물을 만들며 업사이클링 작가가 되어보는 것이다.

 

▲     © 수원시민신문


박경선 디렉터는만드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알게 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 마을 이런 꿈을 꾸어보는 시작점, 모티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주말마다 커다란 산 처럼 쌓이는 박스, 플라스틱 용기등 쓰레기더미들이 모두 에너지라는 인식과 찢고 붙이고 풀을 칠하고 굳히고 색칠 하는 창작과정에서 쓸모없는 것에서 새로이 다시 날게 하는 기쁨과 프로젝트 안에서 여러종류의 나비를 만들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껴보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만들어 경복궁, 석촌호수, 화성행궁 등 깜짝 전시한 공공미술‘1600 판다+’를 연상하면 이해가 쉽다고 말했다. 하지만 판다프로젝트에서는 함께 할 수 있는 마을과 마을 사람이 없어 아쉬운것 같다며 비록 세계여행이 아닌 동네의 여행이지만 버려지는 것에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는 것에서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라며 웃음을 건넸다

 

왜 만드는 테마가 나비냐는 질문에 오래전 TV프로그램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캐나다에서 약5000km아메리카대륙을 휭단하여 멕시코까지 대장관을 이루며 이동하는 제왕나비를 보게 되었는데 살충성분을 도입한 유전자조작 BT옥수수의 맹독성 꽃가루가 황제나비의 유충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염려스러웠다. 나비를 통해 GMO유전자조작식품 수입1위인 우리가 무심코 선택하여 먹는 것이 건강의 위협을 넘어 한종을 멸종시킬수도 있겠다는 경각심을 알리고 싶었다교육, 학습이 책상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사람들을 만나고 마을을 만나고 여기에 예술을 함께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실험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퍼포먼스 공연 프로그램

 

1.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전시 

날짜: 823~827

* 전시물은 나비를 손가락에 끼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수원시 생태교통 차없는날 거리축제 칠보봇물장터 나비날다포퍼먼스공연

날짜: 924

* 퍼포먼스 공연- 완성된 나비가 등장하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날 수 있는 업사이클링의 의미가 담긴 퍼포먼스 공연.

 

3.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청개구리집 전시

날짜: 927~105

 

4.수원시 생태교통 차없는날 행궁동 거리축제 전시

날짜: 108()

 

5. 칠보봇물장터 전시

날짜: 1022()

 

다음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연구소 박경선 010 7266 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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